유금와당박물관 / [갈곳] 유금와당박물관
2008년 5월 16일 개관하였다. 명칭은 건립자인 유창종(柳昌宗)이 자신의 성과 아내인 금기숙(琴基淑)의 성을 따서 지었다. 법조인이자 한국기와학회의 명예회장이기도 한 유창종은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옛 기와에 매료되어 기와를 수집하였고, 2001년에는 25년 동안 수집해온 1875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. 유금와당박물관에는 유창종이 2001년 이후 한국과 중국, 일본, 태국, 베트남 등지에서 수집한 각국의 기와들과 일본의 이우치 이사오[井內功]의 아들로부터 기증받은 1300여 점 등 총 2700여 점이 전시된다. 이우치 이사오는 1987년 국립중앙박물관에 한국의 기와 1082점을 반환한 인물로, 국립중앙박물관 2층에는 유창종실과 이우치실이 나란히 있다. 개관을 기념하여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..
2020.03.24